작명이란
작명이란?
천지, 우주, 만물의 조직에는 각자의 영육에 깃들인 고유의 이름이 있다.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어찌 이름이 없어서 되겠는가. 우리인간이란 물론 출생년월시(즉 사주)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이름도 중요하다. 이름이 사주보다 더욱 중요하다는 논리도 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좋은 이름을 가진 자는 출세하고 명예와 부를 누리고 가정이 화목하고 부부가 일생 해로하고 자손이 번창하여 부귀영화를 누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름은 누구나 함부로 짓는 것이 아니다. 첫째 이름을 짓는 사람은 자격과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사주풀이를 정한 다음 사주에 맞추어 강약과 온냉과 태과한 오행 결여된 오행을 잘 살펴 상생 상극의 원리를 인용하여 사주용신에 적합하고 부르기 좋고 쓰기 좋으며 수리오행에 맞추어 지어야 된다. 한치의 오차도 있어서는 안되며 과거처럼 부르기만 좋고 뜻과 창만 좋으면 좋다는 주먹구구식의 선명은 곤란하다는 뜻이다.
글자의 뜻만 좋으면 무조건 좋다고 한 우리 앞세대의 작명법은 너무 단조롭고 간단하였으며 소리나는 대로 부르기 좋고 뜻만 흥하면 다 좋다고 한 예들이 많았다. 혹시 교회의 목사나 절에 스님들에게 부탁하여 작명을 하고 상호를 짓는 예들이 많은데 그들은 본연의 임무는 성직자로서 최선을 다해야 될 사람들이 무슨 일로 작명을 한단말인지 수십년간 성명학 공부도 하고 작명과 운명학을 공부한 사람도 이름 짓기가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닌데 그렇게 간단하게 짓는 것은 적절한 일이 아니라고 본다.
작명은 전문성을 가지고 자격증이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작명가에게 의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본다. 이름이란 출생 후 1개월 이내에 권위있는 작명가를 찾아 지어 동회에 올려야 한다. 처음 잘못 지어지면 2, 3차 지어 등재할려면 절차가 복잡하고 돈과 시간 낭비니까 처음 잘 지어야 된다. 이름대로 먹고 산다는 말이 있으며 대통령 될 이름이 있고 살인자 될 이름이 있다는 것이다. 사주팔자와 이름이 둘이 아니고 하나의 체로서 조화되고 통용되어야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힘이 나오며 그곳에서 좋은 일들이 생기며 결실이 맺어 오래도록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다.